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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의 하루

밤 줍느라 다른 일은 못하고 있어요.

by 모가농장 2022. 9. 29.

 밤 줍는게 9월 말에서 10월 초까지 제일 중요한 일이니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어제 오늘부터 밤이 본격적으로 떨어지네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줍지 않으면 밤이 햇빛에서 마르기 때문에 바쁘답니다.

 

 올해 처음 키운 단호박이 열려서 기쁜 마음으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그때도 바빠서 정신 없었는데 초보 농부는 여전하네요.

겨울이 되어야 덜 바쁘겠지 싶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보내셨나요?

그렇다면 내일은 조금 여유롭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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